평창 휘닉스 파크 내부에는 실제로 괜찮은 식당이 없고 휘닉스 파크 주변에도 맛집을 찾기 어려운데 점심 저녁 모두 식사가 가능한 한정식 맛집을 발견했다.
평창 휘닉스 파크 맛집
아이와 여행을 하면 식당을 찾는 것이 어렵다. 맵지 않은 음식이 나오면서 어른들도 먹을 수 있는 메뉴가 있어야 하는데 그렇다 보니 칼국수만 먹게 되기도 하지만 평창 휘닉스 파크 근처에 대박 맛집을 발견했다.
평창 한정식 맛집
가격은 정식이 2만 3천 원이고 여기서 고등어, 간장게장 추가가 되면 추가요금이 붙는데 2만 3천 원이라는 가격이 처음에는 비싸게 느껴졌는데 음식을 받고 나니 엄청 저렴하구나 싶었다.
우선 나물반찬이 너무 많고 리필도 된다. 여기에서 저 옆에 있는 냉장고에 사진에 없는 추가 반찬이 몇 개 더 있고 보리밥 비빔밥은 원하면 무제한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사장님 눈치 안주시고 친절하게 리필 다 해주시고 특히 솥밥이 관건이다. 솥밥까지 주고 이 가격이면 대박인데, 매장은 깔끔하고 그릇도 정통 한정식이니 기분까지 좋아진다.
기본 제공되는 나물이 7개인데 추가로 두세 개 더 있다. 나물반찬 만드는 게 얼마나 어렵고 손이 많이 가고 게다가 비싼 건지 다 알고 있으면 무조건 가야 합니다.
아이도 맛있게 잘 먹었지만 어른들 모시고 와도 손색이 없는 곳이다. 미리 예약하고 가면 음료쿠폰을 주고, 방문자 리뷰하면 감자떡을 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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