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라고도 불리는 치매는 최근 굉장히 흔한 질환이 되었습니다. 치매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병하여 인지기능의 저하를 보여주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지적장애 증상을 나타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2분마다 1명씩 치매환자가 발병하고, 약 70만 명이 치매환자로 추정되고 있으며, 치매환자를 돌보는데 매일 6~9시간의 시간이 소요되고 연간 약 2천만 원의 돈이 치매환자 돌봄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치매 원인
치매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완벽한 치료제가 나오지 않았지만 학계에서는 '베타 아밀로이드'라는 단백질이 뇌에 축적되기 때문이라는 이론이 우세합니다. 베타 아밀로이드가 뇌 속에 축적되는 이유는 많은 단 음식의 섭취와 인슐린의 과다 분비라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일부 학자들은 뇌의 당뇨라고도 말하기도 합니다.
또한 고혈압, 당뇨, 흡연, 우울증, 대사질환, 음주, 뇌종양, 뇌 수두증 등의 유전적 또는 후천적이 영향이 치매 위험인자로 볼 수 있습니다.
치매 증상
1. 수면시간 증가
잠들 때까지 시간이 30분 이상 걸리고, 총 수면시간이 8시간 이상일 경우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증가했다고 하며 수면 중 잠꼬대, 움직임이 심하거나, 욕설 등을 한다면 건강의 확인이 필요합니다.
2. 낮잠시간 증가
갑자기 낮잠시간이 늘어났다면 치매를 의심할 수 있는데 낮시간대 깨어있는 뇌가 손상되었을 수 있으며 치매환자들은 실제로 밤에 깨 불안함을 느끼고 새벽을 아침, 낮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3. 후각기능 저하
치매 초기 단계에서 냄새를 구분하는 뇌 기능이 저하되어 후각기능이 떨어질수록 치매 확률이 높습니다
4. 보행속도
보행속도가 느려졌다면 치매 의심증상으로 볼 수 있으며 보행속도를 측정하여 급속히 속도가 줄어들었다면 검사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치매 유발 음식
1. 식사 후 디저트
식사 후에 디저트로 빵, 케이크, 도넛 같은 음식의 섭취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베타 아밀로이드 분해를 멈추게 하게 뇌에 축적시키게 합니다. 식사 후에 충분한 영양분이 섭취가 되었음에도 추가로 단 음식을 섭취하게 된다면 인슐린이 대량 분비되어 인슐린 분해효소가 단시간에 소비되기 때문입니다.
2. 가공육
햄, 소시지와 같은 가곡육의 다량 섭취는 암을 유발하기도 하고 히스 티만이라는 성분으로 피부건강을 해치기도 합니다. 또한 하루 25g 이상의 가공육 섭취는 체내 염증을 유발하여 치매 위험 인자인 고혈압 발생을 야기시킵니다.
3. 술
술은 높은 열량에 비해 영양소가 없기 때문에 반주, 혼술 등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에게 고혈압, 뇌졸중을 유발하게 되며 뇌의 영양에 좋지 않습니다.
4. 트랜스 지방
마가린과 같은 트랜스지방이 많은 음식은 치매 발생 확률을 높이며, 마가린은 빵, 과장, 쿠키 등에 간접적으로 포함되어 있기에 조심하여야 합니다.
치매 무료검사
1. 검사방법
- 치매 선별 검사 : 약 15분 정도 간이 정신상태 검사를 통한 인지감퇴 평가 (만 60세 이상 누구나)
- 치매 진단검사 : 치매안심센터가 지정한 협약 병의원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및 뇌 영양 검사를 통한 치매 원인 평가(1차 선별검사 결과 인지기능 저하자,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일 경우 검사비 최대 15만 원 지원)
- 치매 감별검사 : 치매안심센터와 협약된 병의원에서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 영양 검사(2차 치매진단 검사 결과 치매 원인 감별검사가 필요한 자로 비용은 최대 8만~11만 원 지원)
2. 신청 방법
- 신청자 : 본인 또는 가족, 관계인
- 신청기관 : 주민등록 관할 치매안심센터, 보건소
- 신청방법 : 치매안심센터 방문 및 전화예약
- 신청기간 : 상시
- 필요서류 : 신분증
- 대상 : 만 60세 이상 국민
치매를 갑작스러운 것이 아니라 천천히 전조증상이 점진적으로 나타나기에 초기에 발견하여 약을 꾸준히 복용하면 인지 수행 능력 저하를 늦출 수 있다고 하니 조기 발견을 통해 미리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까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시어 사전 검사를 받아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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