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돈내산 1탄) 앞니 교정 올세라믹 임플란트 비용 신경치료 치과

 

(내돈내산 2탄) 앞니 임플란트 지르코니아 비용 신경치료 치과

치아교정

인간의 5복 중의 하나인 치아복이 없어 어릴 때부터 수많은 치료를 해왔다. 우스갯소리로 치아치료와 교정에 들인 돈만 그랜져 한대값은 되는데 실제로 그렇다.

턱은 좁은데 치아가 컸다. 앞니 두 개가 컸고 돌출되었으며, 그 옆 치아는 안쪽은 로 함몰됐고 그 옆 송곳니는 덧이었다.

장작 3년에 걸친 철사 치아교정을 끝내고 보철을 때던 날을 잊을 수 없다. 

행복해서? 만족스러워서?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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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으로 인해 치아는 고르게 되었지만 앞니는 여전히 컸다. 그리고 교정 중에 관리가 어려웠기에 모든 치아가 다 썩었다. 교정이 끝난 상황에서 몇 년이 지나면 치아가 원위치로 돌아가는 현상으로 인해 조금씩 틀어지게 되는데 그로 인해 교정해야겠다는 말을 들었다.

 

 

앞니 성형

앞니 교정

앞니는 크기도 크지만 잇몸골격자체가 돌출형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한다. 2005년 무렵 지인이 밝고 고른 치아를 보고 굉장히 부러웠는데 래미네이트라는 말을 듣고 주저 없이 치과로 가서 해달라고 했다.

앞니에 대한 콤플렉스가 있었기에 그때당시 강남권 유명한 치과는 아니었지만 연예인들도 종종 오는 치과로 후기가 좋은 곳을 선택했고 래미네이트보다 올세라믹이 튼튼한 재질이라기에 권유했고 올세라믹으로 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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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를 절삭한다고 했지만 부작용에 대한 두려움보다 앞니 교정에 대한 욕구가 더 컸기에 상담 후 바로 진행하였다.

 

 

사실 치아 진료를 보게 되면 귀로만 상황을 인지하지 정확하게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기에 긴장하였는데 임플란트처럼 치아를 붙일 심이 필요한데 나의 생니 앞니 4개를 기둥처럼 깎아놓고 그 위에 올세라믹을 덮어 씌었다.

앞니 2개에 대해서 신경치료를 진행했고 기둥만 남겨진 내 치아를 보고 매우 충격을 받았다.  

 

앞니 성형

어찌 됐건 기둥만 남겨놓은 치아에 올세라믹을 덮어 치아를 만들었고 기존의 이보다는 돌출이 덜했고 골랐기에 만족했다.

처음에 앞니 4개를 동시에 진행했을 때는 치아 색이 같았지만 여러 차례 다시 했기에 색깔이 다 다르다. 치아색은 아무리 맞추려 해도 동시에 진행하지 않은 이상 쉽지 않다.

올세라믹이라고 해서 안 깨지는 것은 아니었다. 아랫니와 맞물림 때문에 크랙이 가서 다시 하고, 앞니가 벌어져서 앞니를 다시 하고, 이렇게 몇 차례 다시 할 때는 올세라믹으로 덮은 치아를 다시 갈아내서 기둥만 남기는데 그때마다 더 절삭이 많아지면서 기둥조차 무너져서 뿌리만 남기고 그 위에 레진으로 붙여 기둥을 만든다.

앞니 교정

 

 

 

앞니 관리

사실 이렇게 되는 과정을 볼일이 없지만 볼 때마다 충격을 받기에 이 기둥조차 남지 않게 되었을 때 앞니 임플란트로 넘어가야 하기에 앞니 교정 후에도 관리가 중요하다.

관리라 하면 사실 치아 칫솔질을 잘하고 치실, 치간칫솔 등 굉장히 신경 쓸 일이 많지만 매일 그렇게 하긴 쉽지 않기에 관리가 소홀해지고 잇몸은 붓고 치아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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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렴 본인 치아가 아니고 올세라믹이라는 보철물을 씌운 거라 맞물림이 틀어지면 그 사이로 균이 들어가 썩을 수도 있고 신경치료까지 이어질 수 있다.

임시치아 잇몸관리

심미성을 위해 시작한 앞니성형은 만족도는 컸지만 자가치아가 아니기에 그렇게 문제는 지속적으로 계속 생긴다.

앞니 교정 비용

2005년부터 2018년 무렵까지 앞니 성형 후 서너 차례 다시 갈았고 그때당시 1개당 60만 원 정도 비용에 진행하였다. 가격은 꽤 합리적이라고 생각되었다. 앞니 4개를 하였기에 총 240만 원 정도였고 같은 치과에서 서너 차례 재진행한 건에 대해서는 비용을 할인받아 진행하였다.

임플란트도 수명이 10년 정도라 들었는데 앞니 올세라믹 교정 또한 10년 정도인 듯하다.

물론 관리를 잘하면 그 이상 버티는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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