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센다 주사 다이어트를 하기 위한 삭센다 구매 가능한 병원과 약국을 알아보고 삭센다 다이어트를 통한 체중감량 중에 나타나는 특이사항이나 부작용은 어떤지 알아보기로 하자.
여러 가지 다이어트를 해 보았지만 결국 중요한 건 시기조절이다. 건강히 잘 먹고 운동하는 것은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는 있지만 체중감량에는 큰 효과가 없다. 물론 근육량을 늘릴 수는 있겠다. 결국 체중감량을 위해서는 식이조절이 돼야만 한다.
식이조절이 잘 안되기 때문에 결국에 의존제를 찾게 되는데 요즘 유행하고 부작용이 적다는 삭센다 주사 다이어트에 대해 알아보자.
1. 삭센다 주요성분
삭센다의 주 성분은 리라글루티드이며 식후 장에서 분비되는 글루카콘 유사펩시드-1이라고 불리는 호르몬 유사체로 식욕을 조절하는 뇌의 수용체에 작용하여 식욕억제와 포만감을 유지한다.
2. 삭센다 처방
삭센다는 처방을 받아야 한다. 종로 5가에 있는 병원에서 쉽게 처방받을 수 있고 그 주변에 받을 수 있는 약국들이 많아 편하다. 병원 이름은 공개하면 안 되기에 정확하게 적을 수는 없지만 종로 5가에 가면 다이어트약 처방이라고 플래카드도 붙어있다. 처방전 자체의 가격차이는 크게 없다고 보기에 어디서든 처방받아도 될 거 같다.
지방에 거주하거나 하면 닥터나우라는 어플로 비대면 처방도 가능하다고 하니 한 번쯤 시도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닥터나우는 삭센다 외에도 다른 약도 비대명 처방이 가능하여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3. 삭센다 구매
처방전을 가지고 종로 5가 약국으로 가서 가격을 대충 물어보면 조금 더 저렴하게 물어볼 수 있다. 종로5가역에서부터 걸어오게 되면 약국이 엄청 많이 즐비한데 아무래도 대형약국이 조금 더 저렴하게
삭센다를 구매할 수 있다. 나는 한펜이 7,8000원에 구매했고 6만 원 후반대를 예상하고 간 거에 비해 가격이 많이 올랐다.
삭센다 구매라 하면 처방받은 것은 삭센다 펜인데 이와 더불어 바늘과 소독티슈를 따로 구매해야 한다. 이는 1만 원 정도 가격이 소요되며, 삭센다 웰컴팩에 소독티슈와 바늘이 몇 개 있지만 수량이 부족해 필히 구매해야 한다.
4. 삭센다 주사
삭센다를 처음 맞을 때는 아무래도 신경이 쓰인다.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니까. 하지만 한 번만 해봐도 익숙해진다. 펜뚜껑을 열어 바늘을 끼우고 용량조절해서 피하지방이 많은 배에 놓고 6초 정도 세고 뺀다. 소독티슈로 전후처리를 해주면 된다.
배에 지방 때문에 바늘이 들어가는 따끔의 느낌조차 안 난다. 아픔은 전혀 고민 안 해도 된다.
5. 삭센다 후기
현재 4일이 지난 지금 2kg가 감량했는데 미칠 듯이 배가 안고프고 미칠듯이 포만감이 오는 건 아니다. 그만큼 엄청 각성이나 뇌에 심하게 자극을 주는 느낌은 아니라 다행인지 모르겠다. 삭센다를 맞으면서 내가 조절을 하면서 운동까지 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느낌은 삭센다 2 펜을 샀는데 주사를 맞아도 배가 고프지만 먹어버리면 삭센다 산 돈이 아까워서 참는다. 그러니 살이 빠지네. 물론 예전만큼의 미친듯한 식욕은 없다. 그래도 나의 인내력이 중요하다.
왜냐하면 음식의 맛이 쓰거나 안 먹히거나 그렇지는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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